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 육상영재들이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린 “제43회 춘계전국 중·고 육상대회 겸 제2회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4.18~4.21일 까지 경북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전국의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개최되었는데 익산교육지원청 육상영재들이 동계훈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대회결과로는 김대현(이리초) 선수가 남자초등부 800m에서 금메달, 송대일(익산지원중) 선수가 남중부 포환던지기 금메달과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 이예진(이리동중) 선수가 여중부 100m에서 금메달 100mH에서 은메달, 박수진(익산지원중)선수가 원반던지기 은, 박정민(이리동중) 선수가 남중부 높이뛰기 은메달, 이성빈(익산지원중) 선수가 남중부 1학년부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였다

익산교육지원청 문채룡 교육장은 대회가 있던 휴일을 반납하고 예천공설운동장에 직접 찾아와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이리초 김대현 선수는 전국대회 처녀출전임에도 남초부 800m 부분에서 경북의 선수와 막판까지 치열한 각축을 벌이다 2분13초라는 우수한 기록을 수립하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전국의 육상관계자들로부터 유망주로서의 기대를 받았다. 또한 익산지원중 송대일 선수는 포환던지기에서 16m38이라는 우수한 기록을 세우며 우승하여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