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대면검수 및 특별점검 실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점검을 통한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도모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대면 검수 및 특별점검을 2024. 5. 29.(수) ~ 6. 12.(수) 2주간 15개교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최근 기온이 상승하여 식중독 사고에 취약해짐에 따라 식중독 사고 예방과 청렴한 학교급식 문화를 지도하고자 실시되었다.

정성환 교육장과 간부공무원 27명이 직접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위생·안전관리 상태와 식재료 검수 실태를 점검하였다.

점검 대상은 익산 관내 단설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중 학교급식 조리교로, 급식 빈도가 높은 3식 운영 학교 및 대규모 학교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검수 및 보관관리, 급식 시설·설비 관리,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및 보존식 관리 등이다.

점검 후에는 그 결과를 활용하여 향후 급식학교 관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별 점검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간부급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면서 “현장의 소리을 듣는 기회로 삼아 더 나은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치원·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으로,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학교 현장을 들여다보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