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교육을 통한 귀촌 실현을 위한 농촌유학 가족캠프 실시

웅포초 농촌유학 가족캠프 17~18일 실시… 서울·경기도 가족 40여명 참석

○ 서울 및 경기도 초등학생 가족들을 위한 웅포초 농촌유학 체험 기회가 열렸다.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은 오는 17~18일(1박2일) 서울 및 경기도 초등학생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시 웅포초등학교 및 웅포면 일대에서 ‘황율린 골프선수와 함께하는 웅포초 농촌유학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 익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새롭게 농촌유학 운영학교를 시작하는 웅포초등학교의 원활한 학생 모집 및 교육을 통한 귀촌 홍보로 작은 학교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농촌유학 가족캠프를 개최하였다.

○ 웅포초 농촌유학 가족캠프에 참여하는 서울 및 경기도 초등학생 가족들은 황율린 프로골프선수와 함께하는 골프 레슨, 웅포초등학교 견학, 웅포마을 탐방 등을 통해 작은 학교의 질 높은 교육과정 및 농촌유학 체험 기회를 가졌다.

○ 이번 웅포초 농촌유학 가족캠프에 참가한 가족 중 한 명은 “현재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와는 확연히 다른 학교생활 체험이 아이에게 큰 경험이 되었다. 농촌유학을 준비해보려고 한다.”며 캠프에 대한 만족스러움 및 웅포초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을 표시했다. 앞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은 웅포초, 익산시청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농촌유학생 유치는 물론 ‘찾아오는 학교, 교육을 통한 귀촌’실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