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학부모회협의회 개최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은 지난 4월 14일(금) 오전 10시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익산교육지원청학부모회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익산교육지원청학부모협의회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2023년 학부모 지원 정책 사업 중 하나로 학부모 학교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다.

이번 협의회는 익산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6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단위학교를 대표하는 학부모회장이 참석하는 자리를 빌려 전라북도 10대 핵심정책을 홍보하고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렴 관련 동영상도 시청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 지원청별 학부모회협의회가 처음 시작되는지라 협의회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강의를 진행하여 학부모회협의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익산교육지원청학부모회협의회는 회장1명, 부회장3명, 총무1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협의회 회장은 전체회의에서 직접 선출하고, 부회장은 학교급별로 초,중,고(특수)에서 한명씩 회장이 임명하여 구성한다. 선출 결과 이일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이 익산교육지원청학부모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복희 익산교육지원장은 “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고 한다. 하지만 학교 교육만으로는 바람직한 자녀 교육이 어렵다. 학교와 가정이 서로 힘을 합하고 정성을 쏟을 때,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소통의 공간인 학부모회협의회를 통해 좋은 의견 주시면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