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평생학습축제 & 교육공동체 한마당

-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체험부스(28개) 운영 -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은 익산시와 공동으로 10월 15일(토)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유아·학교·시민이 함께하는‘2022. 평생학습축제 & 교육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실시하여 익산교육 전반을 널리 홍보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익산교육공동체 한마당에는 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진행하는 솜리골마을학교, 문화유산체험, 청소년동아리 등을 선보였다. 솜리골마을학교 프로그램마당과 문화유산 소개마당은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학생자율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익산STEAM연구회와 익산영재교육원 소속 교사들이 함께 한 과학체험마당이 더해져서 익산교육공동체 한마당이 더욱 풍성하게 펼쳐졌다.

솜리골마을학교에서는 7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냅킨액자 만들기, 가을곤충 만들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학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선물하였다.

문화유산체험에서는 12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미륵사지석탑 만들기, 점자체험 활동 등으로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점자 체험활동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학생자율동아리 활동은 이리북중학교 Free Bank팀의 패션쇼, 원광중학교 밴드팀 지음 등 7개팀이 동아리 발표 무대를 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과학체험마당에서는 태양광만들기, VR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부스와 태양광 에너지 활용,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11개 부스로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교육지원청 김복희 교육장은 익산교육공동체를 위해 수고해주신 부스 운영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공동 개최해주신 정헌율 시장님과 참석하여 격려, 지원해주신 서거석 교육감님께도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미래학교에 대한 나눔 활동이 함양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 참여한 학생·시민들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익산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고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