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 어울누리, 국립 5ㆍ18 민주묘지 참배 행사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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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혜 | 등록일 | 22.05.16 | 조회수 | 4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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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 어울누리 국립 5ㆍ18 민주묘지 참배 행사 진행 익산지역 중ㆍ고등학교 학생회장 연합, 익산 학생참여위원회, 어울누리 운영팀 학생 40명 민주묘지 참배 및 5ㆍ18 관련 미션 수행과 퀴즈대회 진행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 관내 학생 40여명이 5ㆍ18 42주년을 맞이하여 5월 15일에 국립 5ㆍ18 민주 묘지 참배를 하였다. 학생들은 광주 국립묘지에 도착한 후 참배광장에서 국화꽃을 헌화한 후 묵념하는 시간을 보냈다. 추모 행사 후 묘지와 비명(碑銘)에 새겨진 가슴 아픈 글귀들을 읽으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영혼을 위로하였다. 특히 원광대학교 재학중에 희생당한 故 임균수님 비석에서는 쉽게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학생들은 국립묘지 주변과 5ㆍ18 추모관을 둘러본 후 다양한 미션과 현장 퀴즈대회를 진행하였는데, 스스로 각자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고, 퀴즈대회에 참여하면서 광주 5ㆍ18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국립 5ㆍ18 민주묘지 방문 후 학생들은 각자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일요일이지만 방문한 것이 의미있고 소중했다.” “그분들이 지켜주신 민주주의에 너무 감사했고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야겠다.” “묘비글에서 그분들이 열어주고, 이제는 우리가 열어야 할 세상이라는 말에 큰 울림을 받았다.” “스승의 날에 선생님과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했으며, 학생들은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염원하기도 했다. 익산 중ㆍ고등학교 학생회장 연합 대표인 박성민 학생(전북기계공고 3)은 “5ㆍ18 호국영령 분들의 노력을 오늘 현장체험으로 몸소 느꼈고,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다. ”라고 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는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익산 지역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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