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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
작성자 박하영 등록일 21.01.27 조회수 1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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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
익산지역 사업자 전용 학교 물품 구매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구축 추진, 익산교육설명회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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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1월 21일(목) 비대면(유튜브)으로 익산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교육설명회에서‘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익산교육’실현을 위한 2021년도 중점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교육기관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구축(‘가칭’익산 에듀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학교는 물품 구매 시 옥션, G마켓, 쿠팡, 11번가, 네이버쇼핑 등 대형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다. 익산의 공·사립 학교는 모두 110개로 한 해 약 70억 원 이상의 물품을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하는 실정이다. 이는 교육예산의 타지역 유출이 심화되어 익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교육기관의 기여도가 미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익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 생산, 유통 사업자와 학교 간 온라인 거래가 용이할 수 있도록 쇼핑몰을 구축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쇼핑몰에는 문구류, 서적, 사무기기, 생활용품, 공구, 전자제품, 소수선 용품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담을 계획이다. 나아가 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생활밀착형 경제교육의 장으로 연계·활용할 방침이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익산시민사회단체, 의회, 지자체, 교직원, 소상공인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련 조례 제정, 예산 및 인력을 확보하여 세부 추진계획 수립 후 관련 업종 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교육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교육기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연내에 구축하여 시범 운영하겠다”며, “2022년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익산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을 만들어‘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익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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