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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학생 평화통일 영화제 통일부와 KBS라디오에 방송
작성자 박하영 등록일 20.09.23 조회수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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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학생 평화통일 영화제를 관내 초·중·고 40여명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각 한편씩 두 편의 통일영화를 지난 8월 7일(금), 17일(월)에 제작한 내용이 통일부 통일소식과 KBS라디오 통일열차 프로그램에 방송되었다.

이번 학생 평화통일 영화제는 40여명의 학생들이 시나리오 제작과정에서부터 촬영, 감독, 배우, 스텝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여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주제로 한 <갑순>이라는 영화와 남과 북이 통일된 상황을 가정하여 남쪽의 한 부모 가정과 북쪽의 한 부모 가정이 결합하여 한 가정을 이루면서 나타나는 갈등을 슬기롭고 현실감 있게 풀어내어 진정한 가족을 이룬다는 <1+1=1>제목으로 각각 10여분 가량의 영화를 제작하였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감염예방과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준수하여야했고, 호우특보로 영화제 일정이 연기되기도 했지만, 영화 제작 전문가의 도움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두 편의 통일영화 시사회를 할 때에는 작품의 완성도보다도 참여했던 학생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작품이었기에 보람도 크고 자랑스럽다는 참여 학생의 소감, 남과 북의 화합만큼 참여했던 학생들 화합의 중요성도 강조한 학생의 소감이 인상적이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학생 평화통일 영화제에 대한 소식을 접한 통일부에서는 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일소식의 통일영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인터뷰와 완성된 통일영화 2편의 내용을 소개하였고, 또한 유튜브, 아리랑TV, KTV에도 방송을 하였으며, KBS 라디오 통일열차의 서울통신 현장! 통일 속으로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했던 미래 통일세대 학생들의 생생한 참여 활동기와 두 편의 통일영화 제작 관련 내용을 방송하였고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싶다고도 하였다.
이번 영화제를 통하여 모두가 평화감수성이 신장되고 미래 통일세대의 평화시민 역량이 함양되어 평화통일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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