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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봄의 소리를 도자기에 담다.”
작성자 이세희 등록일 18.04.23 조회수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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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봄의 소리를 도자기에 담다.”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4월 23일 진로직업현장학습을 개최하였다. 진로직업 현장학습은 익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주최로 실시하였으며 익산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3명과 인솔교사 17명이 참가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진로직업체험학습은 장애학생들이 여러직업을 체험해봄으로 자립할 수 있는 도전 정신과 자신감 향상을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전라북도 진안군 가림리에 위치한 진안 창작 공예 공방에서 직접 흙을 빚고 스스로 음각을 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직업정체감 향상과 직업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수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친 일상과 학업에서 벗어나 막 생동하는 봄의 계절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직업정체감을 가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교사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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