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2일 솜릿골그림책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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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인숙 | 등록일 | 18.05.29 | 조회수 |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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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2일 솜릿골그림책 STORY] 비오는 화요일 저녁. 그윽한 향기의 전통차를 마시며 책나눔을 하였습니다. 궂은 날씨와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주에서, 군산에서, 고창에서 한달음에 달려와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책나눔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라는 에세이책입니다. 작가는 이 책의 GOAL로 '보통의 존재가 내가 아닌 것을 시기하지 않으며, 차가운 시선을 견디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기 위하여' 라고 했네요 살아가면서 우리가 어쩔수 없이 마주쳐야만 하는 다양한 상황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오롯이 나답게 나로 살기 위한 방법들을 여러가지 주제로 나누어 제시했습니다. 삶에대한 정답이나 해답은 아니지만 읽으면서 각자의 '나'답게 해석하며 나름의 답을 찾아가야 할 것같습니다. 모인 선생님들 한 분 한 분,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았던 책 속의 한 줄을 서로 공유하며 이야기도 나누었고, 오늘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모두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닌 지극히 일상적인 지극히 평범한 것들이어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인데도 책으로 접하고 책나눔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위로가 되네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다섯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책 속의 한 줄]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가치를 실현하며 살고 싶은지 무엇에 행복해지는 사람인지 나는 남과 어떻게 다른지 [자기 감각]을 찾자.' '좋은 학생에게는 여러 정의가 있고 잘 사는 것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며 우리는 각자의 답을 가질 권리가 있다. 우리는 오답이 아닌 각기 다른 답이다.' 너무 글 귀가 넘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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