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면 공교육은 무너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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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6.22 | 조회수 | 229 |
이 나라 교육을 심각히 고민하는 교사입니다.
얼마전 발생한 전북 교권 침해 사안과 유사한 사례를 겪은 교사입니다.
아동학대 신고 및 학교 폭력 신고로 몇달간 담임이 배제된 상태로 있었습니다.
물론 결과는 아동의 정당한 생활지도라는 판결이 있었지만 그간 마응고생은 심했습니다.
무고한 신고로 인해 선생님이 받을 고통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또한, 무고한 다수의 학생이 수업권을 침해받고 있습니다.
선진교육으로 가는 과도기적 과정이지만, 너무 길지 않았음 합니다. 선생님들이 쓰러지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학생지도조례 제정이 시급합니다. 지금 요근래 십년간 공교육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 십년의 시간은 성인이 되는 시간 또다른 사회문제로 생겨날 것입니다.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하던 교육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교육을 지향하던 우리 교육은 어느새 개인주의적이고 방임적인 교육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소신을 가지고 교육하던 교사들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어찌해도 되지 않는 무력감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학생지도 조례를 꼭 만들어주십시오. 이것이 다수의 학생을 살리는 길입니다.
또한 부적응학생도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치료 할 수 있는 길입니다.
조금더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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