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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로서 앞으로 누굴 믿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는 건지 걱정이 됩니다.
작성자 *** 등록일 22.06.21 조회수 198

충격적인 뉴스와 기사를 접하고 익산교육지원청의 대처 및 우리나라 공교육 실태에 갑갑한 마음을 금치 못해 글을 씁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까요?

 

이런 폭력적이고 생명을 경시하는 아이가 또 언제 어디서 나타날 지 모르는데

 

선생님들이, 교육 기관이 어떠한 제재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누가 마음 놓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겠습니까?

 

선생님들의 팔과 다리를 다 묶어놓으니 저런 잠재적 범죄자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이런 아이들을 막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주십시오.

 

교육청에서도 이런 아이들을 대다수의 선량한 학생들과 부딪치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해주십시오.

 

익산은 좁은 도시입니다. 자칫하면 이런 위험한 상황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노출될 수 있는 실정입니다.

 

익산에서부터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전국적으로 뻗어나가는 모범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익산이,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습니다.

 

가해자가 떵떵거리며 활보하고 다니는 것이 아닌,

 

피해 학생들이 더 이상 피해입지 않고 마음을 회복하며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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