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 가 : 신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초등 전학년
언 제 :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09:00~
어디서: 강당(벽신관)
무엇을 : 1년동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끼와 재능을 학부모님을 모신가운데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특히 신림초의 자랑 외발자전거 공연은 그야말로 진기 명기 묘기 였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세요~~
고창 성내중학교(교장 박영근) 사물놀이부가 지난 26일 전라북도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열린 ‘제5회 벼고을 국악제 전국 전통국악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국 전통국악 경연대회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사)전통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부가 결성된 지 1년도 되지 않아 이룩한 쾌거라 그 의미는 한층 더 했다. 특히 대회 당일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기와 끼를 발산, 흥겨운 무대를 펼쳐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내중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연습을 했다”며 “입상이 결정되는 순간 그동안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다. 사물놀이 활동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태완 학생은 “이번 입상으로 우리 지역과 학교의 위상을 전국에 알려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내중은 올해 동백연문화예술제에서 2위를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지역 행사와 청소년 페스티벌 축하공연, 전북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공연에 참가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제52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열렸습니다. 남자부 31개팀과 여자부 16개 팀이 출전하는 대규모 대회에서 농촌의 작은 학교인 흥덕초등학교가 준우승이라는 기적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예선 리그전에서 서울면목초, 광주문정, 천안부영초와 경기를 하여 조 2위로 올라갔고, 16강에서 충북 각리초, 8강에서 경남 하동초, 4강에서 충북 의림초를 이겨 결승에 올랐습니다. 5관왕에 경험이 많은 서울면목초와 결승에서 다시 만나 선전을 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준우승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그러나 인적 자원이 부족한 농촌의 작은 시골학교에서 31개의 학교 중 2위를 차지한 건 정말 기적 같은 결과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건, 전 국가대표감독, 프로배구팀 감독까지 지냈던 이성희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최석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가 있어 가능했으며, 후원회(회장 기준서)와 지자체의 관심이 만들어낸 좋은 결과입니다.
흥덕초 배구부는 폭언·폭행 없는 코트에서 자신감을 UP시키는 즐거운 가르침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열심히 노력하였기에 선수 개개인의 실력이 그 어떤 팀보다 많은 향상을 보여 신재민 선수는 공격상, 박상훈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초등학교 시절의 마지막 경기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로 흥덕초등학교 배구부는 명실상부한 배구의 명문 학교로 자리를 잡았고, 앞으로도 배구의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학교로 더욱 정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