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향해 한 발짝 더! 여름방학 '꿈 키움 프로젝트' 시작!
동산초등학교(교장 허인석)는 지난 7월 29일 여름방학식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꿈 키움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방학 전 각 학급에서는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골라 요청하였다. 그리고 방학식 날 도서실에 전교생이 모여 서로의 장래희망을 공개하고, 요청한 물품을 전달받고, 방학 기간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파티쉐가 꿈인 김서아(1학년) 학생은 요리 만들기 세트를 활용해 팬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고, 축구선수가 꿈인 배석빈(2학년) 학생은 축구화를 지원받아 슈팅 연습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래희망이 기술자인 정찬(4학년) 학생은 드론을 구입하였고, 여름 방학 동안 드론을 조종해보고, 드론의 원리를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수, 과학자, 요리사, 사육사, 수의사, 화가, 식물학자, 약사, 마술사, 디자이너, 야구선수, 뷰티아티스트, 공예가, 기계공학자, 판소리꾼 등 다양한 장래희망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활동계획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큰 박수로 서로의 꿈을 응원했으며, 열심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자신들의 꿈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가 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개학 후 서로의 활동 결과를 나누는 자리를 갖고, 2학기에 있을 학습발표회에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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