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초,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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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쌍치초 | 등록일 | 23.04.10 | 조회수 |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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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걸으면서 더 가까워졌어요” 쌍치초등학교(교장 신경숙) 전교생 20명의 학생은 지난 4월 7일(금) ‘가족과 함께 떠나는 힐링캠프’를 주제로 강천산 및 구림면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가정과 함께하는 시간의 일환으로 학교와 가정이라는 공간을 벗어나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코스로 강천산 등산하는 시간으로 가족들은 강천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대화도 나누고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 촬영도 가졌다. 등산을 마치고 가족별로 점심식사도 하면서 평소에 바쁜 시간으로 나누기 어려웠던 대화를 통해 가족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가족이름의 화분을 함께 만들며 대화도 나누며 오순도순 가정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부모님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자 족욕체험을 실시하였고 우리 아이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수건 돌리기, 보물 찾기, 얼음 땡 등의 놀이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도시에서 이곳으로 유학을 왔는데 우리 아이들이 너무 즐겁고 재미를 느끼며 행복해하고 있어요. 저 역시도 많은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일이다 뭐다 바쁘다 보니 아이들과 나올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함께 할 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술래잡기, 보물찾기 놀이가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경숙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는 내내 행복감이 전해졌다. 지속적으로 학부모와 학교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다니는 학교로 만들고자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며 다짐을 약속하였다. 힐링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행사로 쌍치교육가족은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며,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은 아이들의 행복과 성장의 밑거름이라는 인식을 형성하여 서로 믿음과 신뢰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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