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초 학부모, 학교에 좀 더 다가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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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쌍치초 | 등록일 | 20.11.26 | 조회수 | 36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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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초등학교(교장 남상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소통하며 ‘꿈, 사랑, 보람을 키우는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0월 12일(월), 11월 2일(월), 11월 23일(월) 총 3회에 걸쳐 15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10월 12일(월)에 실시한 학부모교육에서는 학창시절 찰흙을 이용해 만들기를 하던 솜씨를 발휘하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옹기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한 달여의 시간에 걸쳐 가마에서 예쁜 자태를 뽐내며 탄생한 학부모들의 작품은 학교 도서실에 전시되기도 하였다. 학부모들이 만든 옹기 작품들을 본 학생들은 부모님이 만드신 옹기 작품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기에 바빴다. 11월 2일(월)에는 2019학년도 학부모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목공예 체험(플레이팅 도마 만들기)이 이루어졌다. 2019학년도 목공예 체험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번 목공예 체험에서 학부모들은 준전문가의 솜씨를 발휘하며 거침없이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팅 도마를 만들어갔다.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쉼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였다. 11월 23일(월)에는 마지막 시간으로 은공예체험이 있었다. 은공예체험은 가느다란 직사각형의 은을 이용하여 반지와 팔찌는 제작하는 체험으로 반지에 가족 이름 이니셜을 새기며 사랑을 되새기고, 두드리면서는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체험이었다. 또 팔찌는 ‘아무래도 예뻐서 딸이 가져갈 것 같다’라고 말하며 ‘2020학년도 학부모교육은 다양하게 이루어져 좋았다며 2021년도도 기대된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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