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지원청은 7. 15.(화) 11:00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순창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21명이 참여하여 지역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순창교육행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 안건으로 2025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순창군 교육발전특구사업, 순창 농촌유학 사업 협력, 고등학교 해외역사탐방 사업 및 학교우유지원사업 등 총 9건과 기타 교육사업 전반에 대한 활발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의 복리증진과 학습 분야 교육지원사업뿐 아니라 교육전반에 대한 순창군 교육지원경비사업 추진에 있어 자치단체와 교육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상길 교육장은“순창교육에 항상 애정어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최영일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면서“학교 밖에서의 행정적 뒷받침이 학교 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만큼, 순창군과 유기적인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영일 군수는“현장에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계시는 남상길 교육장님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교육지원청과 더욱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