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도서관 "솔샘에서 만나는 전문가 특강(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관장 초청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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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24.11.04 | 조회수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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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샘에서 만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관장 초청 특강 운영
신간 「찬란한 멸종」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심각성 이해하는 시간 순창도서관 4층 공간 사유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순창도서관(관장 허남미)은 지난 11월 1일 금요일에 “솔샘에서 만나는 전문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내 최고의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전)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특별 강연으로 이정모 관장의 신작인 「찬란한 멸종」책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였다. 이정모 관장은 과학을 쉽게 풀어 유쾌하게 설명해 주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이번 강연에서 머나먼 미래부터 공룡이 있는 과거까지 지구 역사를 거꾸로 살펴보며 생태계와 멸종에 대해 강조하였다. “현재 지구는 6번째 대멸종 시기에 접어들었으며, 이번 멸종의 대상은 최상위 포식자이며 개체수가 가장 많은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급격한 성장이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로 이어져 기후변화를 가속화했으며, 이러한 기후 변화의 속도는 너무 빠르기 때문에 단순 환경보호 차원을 넘어 인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기후 문제에 관한 경각심을 갖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을 들은 참가자는 “이정모 관장님의 위트와 함께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잘 들을 수 있었다.”, “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될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순창도서관 허남미 관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특강을 들으러 솔샘에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강연을 통해 현재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순창도서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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