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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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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배려와 소통으로 꽃피우는 학생회”
작성자 김현숙 등록일 23.03.24 조회수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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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배려와 소통으로 꽃피우는 학생회

순창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생회 임원 19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남상길)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의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하여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순창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되었던 학생회 순기능 발휘를 위한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여, 지역교육청이 순창 관내 학생회 간 의사소통과 협력 체제를 활성화하는 구심점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2일 동안 진행된 이 캠프에는 순창 관내 7개 중학교 학생회 임원 19명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작가/심리상담가/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최경규의 행복수업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질은 정직, 봉사, 나눔, 소통이라는 각각의 생각을 공유하였고, 가지고 있는 생각을 앞서 실천하는 공유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또한 민주주의 기술학교 이창림 강사의 ‘2023 학생회 비전세우기강의를 통해 픽셔너리 기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회 임원으로서 가져야 할 가치, 태도, 신뢰, 열정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MBTI 검사 및 소그룹 활동 시간에는 16가지 성격의 특성 및 장.단점을 파악하여, 학교에 돌아가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하는 데 이해의 폭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남상길 교육장은 리더십 캠프에 방문하여 19명의 학생회 임원 학생들과 한명 한명 눈을 맞추며 남다른 정다움을 표현하였고, 리더의 자질로 배려, 솔선수범을 강조하였다. 특히 간디가 기차에서 한쪽 신발을 떨어뜨리자 다른 쪽 신발을 마저 떨어뜨렸다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배려와 솔선수범을 실천하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순창중학교 부회장 강안 학생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구림중 회장 이시은 학생은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19명의 학생회 임원들은 각자 학교로 돌아가서 2023 학생회를 이끌며, 관계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학생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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