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기 순창학생의회 출범식 "순창의 미래를 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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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찬경 | 등록일 | 23.02.10 | 조회수 | 1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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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학생의회 출범 “순창의 미래를 담다” 순창교육지원청 순창학생의회 13인, 학생중심 의회 민주주의 실현의 초석이 되다.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항윤)은 2023년 첫 과제로 순창학생의회 출범식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의회는 학생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순창교육지원청은 그간 진행해온 여러 학생 중심 미래사업들과 발맞추어 2023년 제1기 순창학생의회를 출범하고, 이를 토대로 순창교육지원청이 추구하는 ‘꿈과 사랑으로 행복한 순창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2023년 제1기 순창학생의회는 순창지역 9개 학교 초 4명, 중 7명, 고 2명 총 13명으로 구성되었다. 학생의원들은 의장 1명, 부의장 2명, 분과위원회 위원장 3명으로 역할을 나눈 후 각 분과위원회(운영위원회, 교육위원회, 학생 인권·생활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중 순창초등학교 4학년 공버들 학생, 순창제일고등학교 1학년 이서영 학생은 전라북도교육청학생의회의 지역의원으로 당선되어 순창학생의회의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날 출범식에서 김항윤 교육장은 13명의 순창학생의회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명 한명 악수하며 “순창학생의회의 일원으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뜻에 따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순창의 미래를 담아내는 기초가 되어 달라”라고 격려하였다. 순창여자중학교 3학년 이지은의장 역시 “의원들과 함께 학생이 주체가 되는 입법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제1기 순창학생의회는 순창지역의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그 방향성을 제안하고, 학생활동과 관련된 순창교육계획 수립 시 예산 편성에 대한 제안, 학생 인권보장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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