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습 지원단 위촉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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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대영 | 등록일 | 19.05.28 | 조회수 | 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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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지원단 31명 위촉, 학교 교육활동 지원 -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은 지난 5월23일(목)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민과 학부모들 신청자들을 인력풀에 등재하고 학교 교육활동 도우미 자원봉사자로 임명하는 학부모 학습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학부모 지원단은 농어촌교육특구 운영 중 지역민 학교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또는 지역민 자원봉사단 인력풀을 구성한 후 학교의 희망을 받아서 가장 적합한 인력을 매칭해 주는 시스템으로 학교별 맞춤 지원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자원봉사단으로 꾸며진 학부모 지원단은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협력 교사 또는 방과후 지도사로 참여하기도 하고, 때로는 학교 도서관 관리 또는 학생들에게 아침 책읽어주기 활동등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참고로 금번에 순창읍은 물론 구림, 금과, 풍산, 쌍치, 복흥등에서 신청한 31명의 학부모 또는 지역민이 학부모 지원단 인력풀로 등재되었으며, 구림초, 금과초, 인계초, 순창초, 중앙초, 시산초, 풍산초, 동산초등 8개 학교의 기초학력 지도 보조, 도서관 운영 관리 보조등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대영 장학사는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이 다양하고 요구사항 또한 모두 달랐다. 따라서 학교에 필요한 지원을 일률적으로 판단하여 지원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 같아 금번처럼 우리지역의 다양한 인력들을 모아서 인력풀을 구성하면 이들을 학교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게 매칭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농어촌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선 지역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지만 고용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모두 조심스러워 한다. 하지만 이번처럼 고용이나 근로계약이 아닌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금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학교의 요구사항에 맞는 지역의 인적 자원 지원을 위한 지역민 인력풀 모집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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