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북초등학교 사랑반 성수진선생님을 너무도 많이 칭찬합니다~~

저희 아이는 현재 8세이고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북초사랑반에 입학 하려했으나 정원이 다 차는 바람에 수성초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다 방학중에 주변에서 북초 사랑반에 정원이 여유가 있으니 전학신청을 추천해서 상담후 북초로 전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큰애가 북초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여름방학이 끝나고 10월달에 북초로 전학을 왔습니다~남들과는 다르기에 걱정이 많았습니다~혼자 스스로 잘할까하는 생각과 새로 바뀐환경과 새로운 친구들이 있기에 낮설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있었습니다~~그러나 제 걱정과는  달리 

전학2틀째에 되는날 선생님께서는 먼저 나서서 아이들을 위해 정읍 천변에서 하는 별빛축제에 아이를 데려가도 되냐는 전화를 주시곤 아이들을 데리고 별빛축제로 향하셨습니다. 저는 미안하면서도 아이들 위해 이렇게 신경써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더욱이 남들과는 다르기에 야외에서 활동이 힘들진 않았을까하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걱정과는 달리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을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시며 많은 사진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아이도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얘기했습니다~~이렇듯 선생님 덕분에 저희 아이는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선생님과 더욱더 가까워질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물어보니 아이하교후 늦은 저녁시간에 선생님의 개인시간을 아이를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주신 거였습니다~~그리고 항상 세심하게 정성어린 장문의 문자를 주십니다~~읽을때마다 감동이고 기쁩니다~정말 이렇게 좋은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감사드리고 진짜 본받을 만한 선생님이시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애써주시는 선생님이시기에  더욱더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많이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