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빛으로 물들어가는 군산 “꿈꾸러기 잔치”주간 운영 | |||||||
---|---|---|---|---|---|---|---|
작성자 | 서월아 | 등록일 | 25.09.24 | 조회수 | 11 | ||
첨부파일 | |||||||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9월 넷째 주를‘군산 꿈꾸러기 잔치 주간’으로 삼고, 군산 관내 공?사립유치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 주도 놀이와 다양한 체험 활동, 독서 프로그램, 환경 뮤지컬 관람 등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활기차게 놀이하며 배우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 주요 행사인 「2025 공립유치원 꿈꾸러기 잔치」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군산유아체육관 ‘꿈꾸러기’에서 열린다. 군산 관내 공립유치원 32개원에서 약 1,000명의 유아와 교원이 참여해 독서체험과 유아 주도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 또한, 9월 22일과 26일에는 군산 관내 사립유치원 5세 유아와 교원 약 700명을 대상으로 환경 주제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가 공연이 진행된다. ‘얘들아! 예술놀이터에서 놀자!’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기후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 행사에 참여한 도담유치원 유아는 “책 속 이야기 나라에 들어간 것 같아 정말 신나요. 친구들과 함께 놀고 배우니 더 재미있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교사는 “아이들이 즐겁게 몰입해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교사로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이 기회를 통해 유아교육 공동체가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이성기 교육장은 “이번 유아 놀이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한 놀이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또래·교사·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유아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다음글 | 군산교육지원청, 학교–대학 협력으로 키우는 꿈, 중등 진로직업교육 활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