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중학교(교장 주재령) 학생들은 지난 9월 13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전북현대모터스 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맞춤형 프로그램 ‘자율감동여행’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함성 속에서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건강한 여가 문화를 체험하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기회가 없어서 오지 못했었는데 직접 선수들을 보니 설레고 스트레스가 풀린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창중학교 주재령 교장은 “이번 축구 단체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또래와 긍정적인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