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초】 우리는 저탄소 식단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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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내초 | 등록일 | 23.12.28 | 조회수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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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초등학교(교장 양희정)에서는 2학기부터 『2023저탄소 채식의 날』 시범 운영학교 공모에 선정되었습니다.
육류에 편중된 식생활로 비만, 아토피, 성조숙증, 면역력 약화 등이 급증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채식급식 운영으로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을 함양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뜻도 담겨 있는 도교육청 사업 에 영양선생님도 그 뜻을 실천하고자 신청하여 당당히 선정되었고, 채식의 날 관련 예산과 더불어 K-Fruit Day 사업 예산까지 가져와서 학생들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첫번째, 2주일간 잔반제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학생 및 교직원 전체가 잔반을 남기지 않으면 자신의 이름이 있는 곳에 스티커를 붙이게 하여 스스로 탄소 배출을 적게 하여 나도 지구를 살리고 있다는 생각를 가질 수 있게 잔반 없는 식사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주 후에는 스티커 갯수대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서 전교생 및 교직원 그리고 성내중 학생 및 교직원에게도 모두 선물을 증정하였습니다.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었는데 다들 산타에게 선물 받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저탄소 채식식단(=지구식단)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균형잡힌 식단을 구성해 보게 하고 투표를 하여 선정된 식단은 12월 식단 구성에 넣어 주어 자기가 짠 식단을 친구들에게도 선보이고 맛볼 수 있게 해 줘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채식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세번째, K-Fruit Day 를 정하여 주 2회 이상 제철 과일을 기존 학교급식 식단에 국내산 과일을 추가로 배식하는 것으로, 푸드마일리지가 낮고 탄소배출이 적은 우리고장 로컬과일 또는 국내산 과일을 제공하여 급식 만족도도 높이고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 확대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저탄소 채식의 날'을 주 1회 운영하고 기존 식단에 주 2회 이상 채식 메뉴 추가 제공하였고, 탄소 배출이 많은 육류 및 육가공품, 인스턴트 식품 등 가공품은 자제하고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채식 식단을 구성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식생활 개선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 시키기 위한 영양선생님의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저탄소 채식급식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체가 함께하는 저탄소 학교급식 만들기는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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