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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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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화중학교 김영신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등록일 22.12.20 조회수 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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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2. 19.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겨울밤의 낭만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전북동화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제 11회 정기연주회였는데요~~

어제 저녁에 있었던 그 연주회는 가슴이 뭉클하고, 심장을 꽉 부여잡고 들어야만 하는 감동의 시간이였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특별함 없는 보통의 중학생들입니다. 

이런 보통의 전북동화중학교 전교생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하여 멋진 하모니를 이루니

특별한 오케스트라가 되었습니다. 

 

 2022년 3월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관악을 배우게 된 우리 아이가 이런 멋진 공연의 주인공이 되어 연주할 수 있게 되다니!!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이런 놀라운 기적 속에는 광석을 보석으로 만드는 김영신 선생님이 계십니다. 

광석같이 거칠고, 음악적 재능을 가진 것도 아닌 우리 아이들.....

각자의 개인 소리를  내어 멋지게 화합하는 법과 강약을 조절하는 법을 지도하시는 김영신 선생님!! 

그 지도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자신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화합하는 법을 배워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더 빛나는 보석인지 부모인 나도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과 2박 3일간의 지리산 종주에서도 김영신 선생님의 헌신은 빛이 났습니다.

2박 3일간의 식량, 물, 간식, 의복, 우비 등을 챙긴 아이들의 가방은 정말 무거웠고, 

하루 10시간 이상의 산행은 아이들이 견디기 힘든 일정이였습니다. 

그런데 김영신 선생님은 뒤쳐지는 아이들의 배낭까지 본인의 어깨에 메고, 조금 더디지만 함께 갈 수 있다며 지지해 주셨습니다. 

선생님도 엄청 힘드셨을 텐데 아이들의 배낭까지 3개를 메고 

그 산행을 무사히 이끌어 주시는, 행동으로 본을 보이시는 선생님 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 산행을 통해 힘듦을 이겨내는 법을 배웠을 것이고, 

보고 배운것은 몸이 기억하니 우리 아이들이 리더자가 되었을 때 본이 되는 리더자가 되리가 의심치 않습니다. 

 

너무나 자랑할 것이 많은 우리 김영신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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