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2025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소통간담회 및 연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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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5.07.24 | 조회수 | 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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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7월 24일(목), 정읍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소통간담회 및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청렴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위탁업체 관계자, 개인강사, 학교밖늘봄기관 관계자, 늘봄지원실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소통간담회 △운영 지침 안내 △응급상황 대응 안전교육(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개인정보보호교육 △지역연계 늘봄 운영 협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늘봄·방과후학교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한 위탁업체 관계자는 “현장에서 마주치는 애로사항을 교육청과 직접 소통하며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 의견이 제도 개선에 실제로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교밖늘봄기관 관계자는 “청렴이라는 말이 추상적으로 느껴졌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역할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청렴은 친절에서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진심 어린 이해, 그리고 진로까지 고민하는 교육이야말로 청렴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렴한 교육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정읍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진로·진학 교육 강화, 사교육비 경감 정책 등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늘봄·방과후학교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지역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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