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한 학기 한 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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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5.07.17 | 조회수 | 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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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이 추진중인 ‘한 한기 한 책 읽기’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7월 14일과 16일 정읍 관내 4개 초등·중학교에서 운영중이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한 책 읽기로 읽은 책의 작가를 학교 현장에 초청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7월 14일에는 옹동초등학교에서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 한솔초등학교에서 ?서찰을 전하는 아이?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 왕신여자중학교에서 ?어처구니 이야기? 박연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고, 7월 16일에는 정우중학교에서 ?소년의 레시피? 배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참여 학교는 학기 초 학생들과 함께 선정한 도서를 중심으로 사전 독서 활동을 마친 상태이며, 해당 도서의 저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작가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책 속 문장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듣는다. 이후 학생들이 준비해 온 질문을 작가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들으며 인물 설정, 결말의 의미 등 작가와의 교감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창작자의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자기 주도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독서 활동을 중심으로 학급과 학교 전체의 공동체적 소통을 유도하고,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정읍교육지원청 최용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과정은 단순한 독서 지도를 넘어 독서가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가 학교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읍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작가 초청 프로그램 이후에도 독서캠프와 연수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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