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관 수영장 여자 체온조절실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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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정희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1045 |
저는 복지회관 수영장을 이용하는 회원입니다.
그런데 건강이 좋지않아 수영장을 걷는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아이를 낳은 여자들의 특성상 몸을 따뜻이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시민의 복지를 위한다는 차원이 무색한 체온조절실의 온도조절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기계적인 원리는 잘 모르나, 온도 센서의 감지기를 감싼것도 모자라 물을 뿌려 고장났다는 핑게만 대고 싸늘할 뿐입니다.
춥다고 목소리를 높이면 무슨 선심이라도 쓰는듯 스팀이 들어오는데 연이어 30분정도 쉬지않고 나오는 바람에 도저히 뜨거워 들어설 수 없게 만들고, 그 다음은 기계실에서 꺼버리는지? 싸늘할 뿐......
수영장을 관리.감독하시는 윗분께 부탁드립니다. 더이상 수영장을 이용하는 여자 회원들을 유치원생 취급하지 마시고, 남자들의 체온조절실처럼 뜨겁게 하지는 못할지라도 여자들도 체온조절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관성있게 관리하여 주십시요. |
[답변] 김동윤 2009.03.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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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학생복지회관 운영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정읍학생복지회관은 회원님들께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고자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문의하신 건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하여 드립니다. ◎ 체온조절실 온도 체온조절실은 회원이 수영장안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기 앞서 잠깐 들어가 몸 온도를 올린 후 수영장 안에 들어가서 춥지 않도록 해주는 곳입니다. 수영도중 휴식 시간에도 잠깐 들어가 몸 온도를 조절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우나실처럼 90~100℃까지 사우나실 온도를 올려 몸을 데우는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 보통 체온조절실 온도는 40~60℃ 정도입니다. 온도센서 감지기에 물을 뿌려 일부러 체온조절실 온도를 올려 보일러가 고장난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기계실 직원들이 현장방문과 보일러 수리로 인해 인력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센서봉에 물을 뿌리지 말도록 주의조치했지만 여전히 체온조절실이 춥다는 이유로 물을 뿌리곤 하였고 이로 인해 센서봉을 봉하였던 것입니다. 수영장 회원님들이 좀더 나은 환경 가운데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읍학생복지회관 수영장 이용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이용객 여러분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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