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정읍교육청 관계자 여러분

저는 정읍 북면 마정리에 소재한 보성초등학교 동문입니다.

우리 보성초등학교는 1947년9월 개교되어  61년된 역사깊은 학교입니다.

농촌인구감소와 교통의 발달로 거주인구의 탈농업화로 인근지역에 비농업에 종사하는 경우와 농업에 종사하면서 시내권에 거주하는자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한관계로 인근지역 정읍시내나 북면초등학교에 보내기위해 위장전입하여 보성초등학교에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폐교위기에 직면 하였습니다.

보성초등학교는 북면 마정리, 보림리 , 태곡리 3개리 12개 마을 1200여 주민의 문화의 중심이기도하며  출향민 및 지역민의 소속감을 가지가많드는 정주권의 중심지이기도 하지요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젊은이의 부재로 갈수록 학생자원이 줄어들기는 합니다만 이제는 차츰 젊은층의 인구가 하나둘씩 유입되고 귀농하고있습니다.  

현재 보성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통학차량을 월1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행사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습니다.  동문회가 돈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앞서 설명한바와 같이 통학버스가 없으면 시내권, 북면권에서 각종학원차량이 통학을 조건으로 이지역의 학생을 모조리 빼가버리는 실정입니다. 그러하기에 부득이 통학차량을 지원하게된 것입니다. 이부분은 교육청의 할일인데도요

교육청은 오지학교 소규모학교를 어서 폐교시키고싶겠지요. 그러나 소수이지만 이지역의 정신적, 실질적 문화중심입니다.

교육청 관계자 여러분 다음몇가지 사항을 당부드리며 시정을 요합니다.

1. 보성초등학교 학군중 태곡리지역 학생들이 10여명 100%가와 보림리, 마정리지역 4~5명이 북면초등학교에 위장전입등 편법을 동원하여 입학, 전학(시내권도 일부있음)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어려운데 이유는 학교관계자가 잘알고 있을 것입니다. 몇년전의 사연이 있습니다. 위장 입학자들로 인하여 자원감소, 지역주민 위화감조성, 화합저해 및 공동체 와해
  어째든 규정에 의한 학군을 유지하고, 학생들을 원위치 바랍니다. 
2. 학교 통학여건 개선을 바랍니다.
   학교진입로 협소로 통학버스운영 차질이 있으며 따라서 지입로 확포장을 부탁드립니다.
3. 2동사 사옥이있는데 수리치 않아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이를 알고 있기는 한지 궁금합니다.

4. 학교 배정학군을 조정바랍니다. 북면초교는 학생수가 부족한편은 아닌걸로 알고 있으며
이는 성원아파트가 있어서 그럴겁니다. 성원아파트는 북면초등학교와 보성학교 거리면에서는 당연 북면초등학교이겠지만 성원아파트지역을 공동학군으로 지정하여 자율적으로 우리학교에도 올수 있도록 하여주십시요 보성 동문회가 원하는 바입니다.

5. 통학버스를 운영을 부탁드립니다.

6. 올해에도 보림리1명, 태곡리2명이 북면초등학교에 입학한답니다. 반드시 시정바랍니다.

적당한 답변을 듣자고 글을 쓴느 것이 아니오니 분명하고도 확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은 총동문회 정기총회에 보고사항인오니 반드시 구체적인 답변바랍니다

보성초교총동문회 송옥의 018-265-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