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 위(Wee)센터는 7월 8일(토)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Wee센터 교육실과 진안 마이종합학습장에서 정서지원 프로그램 ‘내 안의 끼를 펼쳐라~’를 실시하였다.

□ 이번 “내 안의 끼를 펼쳐라~”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오전 ‘꽃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만의 스타일과 문구, 문양의 액자를 만듦으로 자기표현의 경험 기회를 부여하였다. 오후에는 진안 마이종합학습장으로 이동하여 원예 감성 체험을 실시하였다. 실제 다육식물을 화분에 심고, 흑과 돌로 화분을 꾸미며 원예치료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적 효과를 갖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과제와 목표를 달성함으로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할 수 없었던 식물을 활용한 활동이 특별하고 흥미로웠다”, “직접 액자와 화분을 만들어서 나만의 개성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화분과 액자를 완성한 모습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 학생 학부모들은 “원예 체험 활동과 화분, 액자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 뿐 아니라 성취감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