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소방동요대회는 노래를 통하여 안전을 배우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도내 유치부 5개팀과 초등부 5개팀이 출전하여 약600여명(참가어린이, 학부모, 지도교사,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진안마이꿈유치원은 전라북도 대표로 오는 9월 ‘전국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진안마이꿈유치원 희망찬반 18명의 유아를 지도한 김은아 교사는 “어린이들의 감정과 정서를 담은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 시절의 추억과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참가하게 되었는데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고,

김수미 원장선생님은 “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해 준 희망찬반 선생님과 아이들,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서 열띤 응원을 해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진안교육지원청과 무진장 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