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특별시 교육감 간담회 운영 |
|||||
|---|---|---|---|---|---|
| 작성자 | 이은정 | 등록일 | 25.11.09 | 조회수 | 5 |
| 첨부파일 | |||||
|
2025년 9월 22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전북 진안군 조림초등학교를 찾아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 학교의 유학생 학부모와 교직원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 주도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안군청 등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전북특자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협력의 결실로 농촌유학은 2022년 10월에 시작되었다. 그 결과, 2025년 2학기에는 전북특자도에 농촌유학을 온 223명 중 약 37%인 82명이 서울 출신으로 나타났으며, 서울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북특자도의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 매력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방문한 조림초등학교는 아토피 안심학교로 재학생 41명 중 32명이 농촌유학생이다. 아토피 예방 관리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알레르기 맞춤형 급식 제공으로 건강한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농촌유학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농촌유학 온 학부모의 마을살이도 매우 중요하다. 전북특자도 주관‘제12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조림초 농촌유학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3대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모델을 제시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간담회에는 조림초등학교 교직원과 조림초, 백운초, 부귀초 등 진안에 농촌유학을 온 가족들이 참여하여 유학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이곳에서 중학교까지 아이를 키우고자 내려왔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이렇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생님과 아이가 매우 깊은 교류를 하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초등학교별 특색있고 깊이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교육과정에 특별함을 더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진학 학교에 대한 관심과 준비를 요구하기도 했다. 송승용 교육장은 “서울교육감님의 농촌유학 확대 지원에 대한 의지가 큰만큼 우리 진안에서도 학교 교육활동의 고급화와 중학교 농촌유학 운영학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진안군청과 지역 단체들과 연계하여 농촌유학을 오신 학부모님들의 마을생활과 지역 학부모 네트워크와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촌유학 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
|||||
| 이전글 | 2025. 진안교육정책 포럼 개최 |
|---|---|
| 다음글 | 2026. 초등 학교교육과정 세움지원 연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