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강희완)가 진안 지역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용담댐 육영사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4월 7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진안 학생들에게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수업, 맞춤형 기초학력지원 등 8개 교육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2억 6천만원 규모이다. 용담댐 지사는 지속적인 육영사업 지원을 통해 진안 학생의 교육 수준을 높이며 지역의 인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송승용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진안만의 특색을 담은 사업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용담댐 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특별한 교육이 진안에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완 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과 진안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