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학교밖 특화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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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용비 | 등록일 | 24.11.12 | 조회수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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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견문을 넓히고자 하반기에 다음과 같이 다채로운 토요 학교밖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 모여서 놀자 역사기행(9월 21일, 9월 28일): 대구에 위치한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하여 근대의 아픈 역사에 대해 배우고 이와 연계하여 독립운동의 역사를 다룬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문화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미술관으로 떠나는 감정여행(9월 7일, 10월 5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에바 알머슨 전시를 관람하고 캔버스 위에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예절을 배우고,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연극으로 연을 잇다(10월 12일): 진안전통문화연수관 마실에서 ‘얼쑤! 우리 가락과 그림자놀이로 들려주는 옛이야기’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전통 가락에 대해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그림자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옛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아쿠아리움 대모험&에너지 업그레이드(10월 26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과 스몹을 방문하여 수중생물을 탐구하고 수중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 체험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양생물을 직접 만남으로써 수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안전한 운동 규칙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역사의 발자국과 우주로의 한 걸음(11월 9일): 나주 우주드림과 국립나주박물관을 방문하여 체험형 우주 미디어아트를 관람하고 영산강 유역의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다양한 유물을 탐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과학(우주)과 예술(미디어아트)의 융합적 예술을 체험해보고, 과거 유물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적 해석과 관점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2일(토)에는 진안문화의집 마이홀공연장에서 열린 학교밖 늘봄 연계 뮤지컬 초청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의 학창시절의 상처를 극복하는 용기와 꿈을 향한 희망과 도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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