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첫걸음”

(보호자가 알아야하는 성(性)이야기)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과 진안지역학부모협의회(협의회장 임진이)는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성이야기”를 주제로 10월 10일(목) 학부모교육(강사 구성애)을 개최했다.

관내 학부모, 교사(성교육, 학교폭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였으며, 타지역교육청 관할 학부모들도 대거 참석하여 많은 관심속에서 강의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에서 구성애 대표는 스마트폰 확산과 소셜미디어의 확산 및 영상편집기술의 발달로 학령기 아동들이 불법적이고 자극적인 영상물에 노출되는 등 건전한 성의식 확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딥페이크를 활용한 불법영상물의 피해자가 되는 등 사회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학교와 가정의 아동 성교육을 통해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의 하고 아동기 성에 대한 학부모질의에 답하였다. 구성애 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청소년기의 건전한 성 가치관과 올바른 성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진안교육지원청(송승용)과 진안학부모회협의회(임진이)는 함께 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