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안교육계획 설명회

진안교육지원청,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 적극 지원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2월 7일(수)에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진안교육’ 비전을 중심으로 진안교육계획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진안교육지원청은 ‘미래,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의 6개 주요정책과 2개의 중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력신장,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전북형 늘봄학교 등 모든 학생이 실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교육귀촌을 위한 농촌유학 운영, △학교별 특색을 살린 특화교육과정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지속가능한 학교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7,300만원 신규 예산을 확보하여 ‘꼬마작가 프로젝트’, ‘진로설계 교육과정’, ‘이웃학교 공동교육과정’ 등 학교별 특화교육과정(초 8개교, 중 4개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설명회에서는 진안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교직원을 발굴하는 ‘진안참빛교육상’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첫 수상자는 송풍초등학교 임성태 선생님으로 진안의 특색을 살린 마을교육과정 개발·운영과 학습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학생별 맞춤 교육에 힘써왔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숨은 교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순서로 설명회에 참여한 200여명의 교육가족들은 청렴비행기를 함께 날리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진안교육’을 만들고자 의지를 다졌다.

김호경 교육장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슬로건 아래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진안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