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0월 5일(목)~6일(금), 1박 2일동안 순천 및 광양에서 진로캠프를 진행하였다.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모두 참여한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들여다봄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 및 취업의 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진안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캠프에서는 순천 선혜학교, 광양 포스코휴먼스를 방문하여 바리스타, 장갑포장, 세탁 등 실제 직무를 체험하였고 순천만 잡월드에서는 로봇개발연구원, 해양경찰, 응급구조사 등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여러 직업들을 경험하였다. 

김호경 교육장은 “진안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설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