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지역 학부모, 연수를 통해 ‘진안에 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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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태석 | 등록일 | 21.06.17 | 조회수 | 5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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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의 학부모 연수가 활발하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각)은 ‘진안,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다’는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학부모 연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교육이야기로 소통하기 ▲진안 역사와 문화 바로 알기 ▲ 학부모역량 강화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자녀교육의 경우 동감토크, 진로진학,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연수는 ‘내고장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17일에는 우리 고장 출신의 신정일 사학자와 함께 죽도를 답사하면서 정여립이 꿈꾸었던 대동사상과 죽도의 생태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호남을 지켜낸 웅치전투와 목공, 요리 프로그램도 곁들여져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학부모 연수 담당자는 ‘학부모 연수를 통해 자녀들을 더 사랑하고 진안에 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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