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 '소담정(笑談亭)' 현판식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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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지은 | 등록일 | 21.02.09 | 조회수 | 3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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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은 2021. 2. 4.(목) 11:30에 진안특수교육지원센터 옆 소담정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꿈나래실에서 약식으로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웃으며 담소를 나누는 정자‘라는 의미를 지닌 소담정(笑談亭)은 지난해 11월 진안특수교육지원센터가 개소식을 한 이후 특수교육지원센터 옆 잔디밭에 세워진 정자의 이름이다. 가로 145mm, 세로35mm크기의 소담정 현판은 전북 진안 산 천연 은행나무를 소재로 하고, 양각 새김기법을 사용하여 ‘민체’ 글씨체로 제작 되었다. 현판의 작가인 임채순 작가는 흰색상은 맑고 깨끗한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하였고 표면작업은 떠내기와 결대로 뜯어내기 기법을 통해 수많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넓은 이야기 밭에서 씨앗을 이루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진안 군민들의 왕래가 잦은 학천변에 마련된 소담정은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뿐 아니라 진안교육지원청 가족 및 진안 군민들이 웃으며 담소를 나누는 휴식터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 한편 신축 이전한 진안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통합교육과 순회교육 지원 및 가족지원, 진로⋅직업교육 지원과 문화예술⋅체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비하여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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