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작가와의 “삶”이야기 북콘서트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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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지은 | 등록일 | 20.12.24 | 조회수 | 3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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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은 2020년 12월 21일(월)~22일(화)에 마령초등학교, 진안중앙초등학교, 오천초등학교에서 지역 청년 작가와의 “삶”이야기 북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북 콘서트는 「삶의 마침표에. 천 일의 쉼표를 찍다,」 의 저자인 이주완 작가를 모시고 진행되었다. 「삶의 마침표에. 천 일의 쉼표를 찍다,」는 가을에 걸린 감기가 겨울이 다되도록 낫지 않고 온몸의 관절이 쑤셔 병원을 찾았던 여리고도 강인한 한 학생의, 한 사람의 1000일을 담은 일기이다. 진안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관내 초등학교 3학교를 직접 찾아간 이주완 작가는 지루하고 고통스러웠던 항암 치료의 과정을 위트있고 차분하게 풀어내면서 “삶”이야기를 전했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저자에게 듣는 책 이야기(13교),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이야기(12교)를 연중 진행하였고, 이번 지역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삶"이야기 북 콘서트도 그 일환으로 진행이 되었다. 북 콘서트 이후, 사인을 받는 시간도 이어졌으며 북 콘서트에 참석했던 학생은 하루하루의 평범한 삶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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