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빛유치원의 유아 교육 문제 해결에 기여한 중앙·도담유치원 원장님의 용기와 공익적 소신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원장님께서는 2차 간담회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17조 등 명확한 법적 근거와 군산 전체 유아 교육 수요를 바탕으로 새빛유치원 12+4 학급 편성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주셨습니다. 이는 사립 유치원 단체의 반발이 심한 상황에서도 오직 공교육의 책임과 아이들의 학습권이라는 공익을 위해 소신을 굽히지 않은 진정한 용기의 발로입니다. 또한 단순히 증설을 요구하는 것을 넘어, 구도심 공립 유치원의 여유 공간을 특수아동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여 학급 증설 결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셨습니다. 원장님의 소신있는 발언 덕분에 12+4 학급 편성이 최종 확정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는 개인의 안위를 생각하기보다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공직자의 모범이자 귀감입니다. 전라북도 교육청은 공익을 위해 노력한 도담유치원 원장님께 합당한 포상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