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마음으로 하나되는

2021 봉남초 두리하나 윈드 오케스트라 여름캠프

봉남초등학교는 2021.7.15.(목)~16(금) 이틀에 걸쳐 김제교육지원청에서 2년째 지원하는 2021 두리하나 윈드오케스트라 여름캠프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실시하였습니다.

2020년 11월 17일에 발대식을 갖은 봉남초등학교 두리하나 윈드오케스트라는 현재 2~6학년 학생 36명으로 구성되어 클라리넷, 플롯, 트럼펫, 트럼본, 섹소폰, 호른, 유포늄, 튜바, 대고, 심벌즈, 작은북 등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악기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평소 방과후활동과 창의적체험활동을 연계한 두리하나 윈드오케스트라는 단장인 김진 교장선생님, 지도교사인 장한석 선생님을 주축으로 교사 및 5명의 방과후 강사들이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8명의 강사들이 세부적인 실력향상을 위해 첫날은 리더십 활동, 오케스트라 파트 및 합주 연습 등을 실시하고, 둘쨋날에는 파트 및 합주 연습, 두리하나 작은 음악회로 서로의 향상을 자축하는 향상음악회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특히 작은 음악회에는 정대주 김제교육장님이 직접 인사말을 해주시고 김제교육지원청 장학사님과 직원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관장님과 직원들도 참석하여 충분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연주회를 감상하였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신장 및 문화예술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하나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봉남초 두리하나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9월, 전북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으로 더욱 향상된 모습을 기대하며 여름캠프를 행복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