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진로직업 현장체험 주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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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은경 | 등록일 | 22.07.18 | 조회수 | 2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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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정)이 주관한 ‘공공기관 진로직업 현장체험 주간’이 관내 8개 공공기관과 중학생 130명이 참여하여 지난 7월11일(월)에서 15일(금)까지 운영되었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과 행정기관이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직업 설계를 구체화하도록 지원하고 또한 청소년들이 지역과 사회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기관은 김제교육지원청, 김제시청, 김제우체국, 김제선거관리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김제지사,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전북캠퍼스 등 8개였다.
체험주간에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의 업무 현황을 소개받고 멘토와의 대화 등을 통해 직업탐색의 시간을 가진 후 마지막은 함께 모여 관내 신규선생님의 ‘생생진로체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 자신들의 체험 나눔과 공유의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현장을 돌아봄으로써 공무원의 영역이 다양하고 체계적이다는 것, 공무원들의 직업 만족도와 민원봉사의 가치가 높다는 것에 추후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진로 탐색뿐 아니라 각 기관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다. 예를 들어 우체국은 택배 사업만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금융업무도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더불어, 우체국에서 1년 후에 자신이 쓴 편지를 받는 ‘느린 우체통’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 많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김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실시한 지역 중학생들의 진로직업 현장체험이 학생들과 참여기관의 열의와 성의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음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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