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6월에 걸쳐「쉽다(쉽게 다시말해요) 진행한 쉬운 말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7기「편견없는 마음이음 프로젝트」TF팀은 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공동주관 하는 인권지원협의체로 장애인권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및 토크콘서트, 골든벨, 장애인권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에 왔다.

이번에 진행된 쉬운 말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는 공모전으로 전년도인 2021년에 처음 시작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2022년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워크숍에서 전국 200여 개 시？군과의 경쟁을 통해 당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김제교육의 위상을 높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총 94명의 학생이 공모작을 제출해 두 번의 심사를 거쳐 학년 군으로 1, 2등을 나누어 최종 9명이 수상하게 되었고 2022.7.6.(수) 15:30에 김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고 수상하는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였다.

김현정 교육장은「쉽다(쉽게 다시말해요)」 쉬운말 공모전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및 인식에 대해 변화가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