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초(교장 김영기)에서 튼튼체험으로 롤러스케이트장과 평림댐 장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롤러스케이트장에 들어서며 처음 신어보는 롤러스케이트가 어렵고 무서운 친구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선생님과 잘 타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롤러스케이트에 점점 익숙해져 갔습니다. 그리고 스케이트에 자신감이 생긴 친구들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옆으로, 뒤로 가는 것도 연습하며 다양한 기술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간 롤러스케이트 체험을 아쉬워하며 향한 장성 평림댁 장미공원에서는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다모임에서 의논했던 모둠 미션활동을 수행했습니다. 모둠별로 의논한 미션은 몸으로 글자 만들어 사진 찍기, 모둠 게임하기였는데 아이들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였고 완료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튼튼 체험활동을 하며 넘어져서 아프지만 불끈 힘을 내어 다시 일어서고, 오랫동안 토의했던 모둠 미션을 수행하고 난 후 서로 칭찬하고 뿌듯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