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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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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음중학교 환경부장관상 받다
작성자 공음중 등록일 18.11.06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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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음중학교(교장 최용훈)는 지난 2일(금), 경상남도 김해(화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18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에서 ‘학교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라는 주제로 참가·발표하여 환경부장관‘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행사는 전국의 단체‧기업‧학교‧아파트를 대상으로 열린 약 1,500명이 참석한 행사로, 본교는 그동안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교직원이 함께 한‘작은 실천’들이 온실가스 줄이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교내 테니스장으로 사용되던 빈터를 흙으로 다져 텃밭을 만들고 거기에 각종 채소를 심어 급식으로 제공한‘학교 텃밭 가꾸기’는 푸드 마일리지를 제로화로 만들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

또한, 개인 컵을 사용하여 연간 360kg 탄소배출을 줄이는 놀라온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 외에도 학교에서 매일 실천하고 있는 재활용 분리배출과, 주기적인 냉·난방기 필터 청소, 멀티탭 사용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교육활동이 없는 일정시간 상시전원을 제외한 전력차단 등으로 에너지 절감을 가져왔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이러한 작은 실천이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것이 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걸어온 10년, 지켜나갈 100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실천운동에 지구의 생명을 살린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를 하겠다.” 고 입을 모아 말하였다.

이러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본관 2층과 1층의 온도차로 전력량사용을 줄이기 어려운 점은 단열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되어 옥상 쿨루프 시공 등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가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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