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2025 글로벌 역사문화탐방’ 성공적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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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5.07.23 | 조회수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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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캐나다 역사·교육 현장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한 걸음 더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이 주관하고 고창군청이 함께 지원한 ‘2025 글로벌 역사문화탐방’(7월 11일~20일, 8박 10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탐방에는 고창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5명과 인솔교사 3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2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 함양과 진로 탐색,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폭넓은 세계관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고창교육지원청과 고창군청의 예산 지원으로 실현됐다. 프로그램은 미국 동부 및 캐나다 주요 도시와 교육기관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뉴욕, 보스턴 등 미국 동부 주요 도시와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등을 방문하였다. 특히 북미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인 하버드대학교, MIT, 프린스턴대학교, 예일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등을 탐방하며 직접 보고 듣는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았다.
프린스턴·예일대학교 재학생과의 캠퍼스 투어 프린스턴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는 현지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직접 캠퍼스를 안내하는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역사적 장소, 대표적인 학습 공간 및 생활 시설 등을 둘러보았으며, 소규모 그룹 Q&A 시간을 통해 입학 동기, 대학 생활, 공부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명문대학의 실제 분위기와 학생 문화를 직접 체감하며 동기 부여를 얻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하버드·MIT 박사과정 재학생의 특강과 멘토링 하버드대학교와 MIT에서는 각각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들이 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강 주제는 ▲미국 대학원의 교육 환경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전략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 등이었으며, 멘토링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진학 준비, 전공 선택, 공부 습관 등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인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교과서나 뉴스에서만 보던 대학들을 실제로 체험하니 막연했던 꿈이 현실처럼 느껴졌다”, “멘토 선배들의 경험담이 큰 자극이 되었고, 글로벌 진로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숙경 고창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넓은 세상 속에서 각자의 꿈을 키우고, 도전정신과 글로벌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모든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와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연수가 가능하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고창군청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고창교육지원청과 고창군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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