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농어촌 중3 대상 ‘찾아가는 진로·진학 특강’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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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5.07.15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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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농어촌 중3 대상 ‘찾아가는 진로·진학 특강’ 운영 “작은 학교에도 큰 꿈을” 농촌 청소년 진로 설계 지원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관내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농어촌 중3 찾아가는 진로·진학 특강’을 6월부터 7월 초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농어촌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도 공정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3학년을 중심으로 진로 강연과 개별·소그룹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고창교육지원청은 특강과 함께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학습 플래너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숙경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청의 중요한 책무”라며 “찾아가는 진로·진학 특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규모에 따라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했다. 소규모 학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대규모 학교는 중3 학생을 중심으로 하되, 하위 학년의 상담 희망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진로지도가 이뤄졌다. 이번 진로·진학 특강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는 물론 또래 간 진로 고민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계 형성과 자기 성찰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고창교육지원청은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별도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대한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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