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 손잡고 미래를 열다

- 고창교육지원청·고창군 고창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

고창교육지원청과 고창군청은 지난 21일 고창군청에서 고창 교육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승오 교육장과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역사문화탐방 연수 ▲농촌유학 협력학교 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역사문화탐방 연수 사업의 지자체 지원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내년 연수를 기존 아시아에서 미주권으로 변경함에 따라 체험기간도 5일에서 10일로 늘어나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귀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군은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교육과 행정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지역의 각종 교육 사업에도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유승오 교육장은 “고창 교육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심덕섭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앞으로도 고창군과 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인성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